RUSH

" 거장 " 이란 단어는 이런 분들에게 붙여야 하는 수식어라 생각하네요.

캐나다가 태생인 RUSH는 Geddy Lee(Bass + synd + vocal ), Alex Lifeson (guitar ) , Neil Peart (drum )
의 3인조 라인업으로 30년이상 지속되어온 밴드입니다.

이 분들의 이름은 고등학교때 국내에서 제법 인지도 있는 " dream theater"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하여 말 그대로 이름만 기억이 났었는데;;

올해초 Tom sawyer 곡을 인연으로 한 3개월 줄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당시 사운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음악을 들려주십니다. 도대체 3명이서 이런 사운드를?? 의아해 하며 본 live에서는 게디리형님의 매우 바쁜(;;) 연주와 보컬로 인해 고개가 끄덕였던... (물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특히 게디리형님과 닐퍼트형님은 최근에야 알았지만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인정과 존경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단한 실력자분들 이며 미래 지향적인 곡 구성과 컨셉등은 후배 뮤지션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하구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곡은 " distance early warning" 과 비교적 최근곡인 "dreamline"

예전부터 느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반평생 가까이(그 이상.) 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존경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저도 노력해야 겠죠.









photo ref.
http://www.musicbabylon.com/artist/Rush.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