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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el for life

IRON MAIDEN " FLIGHT 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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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오고 나서 주로 멜스메를 듣고있는데 최근에 다시 메이든 형님들의 음악에 빠져있다.

메이든을 처음 알게된건 고등학교 때였나... 싶다. 당시 주다스 프리스트에 흠뻑 빠져있던 나는

주다스와 더불어 NWOBHM의 양대 산맥이라고 하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best of the beast로 입문을 했는데...첫 느낌은... 주다스보다 뭐랄까...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2 minutes to midnight정도만 필이오는 정도랄까.. 앨범 자켓도 왠지 공포감을 자극하기 보다는 코믹 좀비영화느낌이랄까.. 약간의 유치함까지 느껴질 정도였으니...

그러나 지금에 와서  나의 소장 앨범에는 형님들의 음반이 적지 않게 자리잡고 있다.

주옥같은 명곡들이 왜 그 베스트 앨범에는 없었는지 모르겠다.  (물론 베스트도 좋다지만..)

아이언 메이든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라이브를 보기를 추천한다.
( 전성기때의 Live after death 비교적 최근의  Rock in Rio)

관중을 휘어잡는 브루스 형님의 포스를 느껴보시길...


얼마전에 우연히 FLIGHT 666 투어를 했다는걸 알게되었다.

왜 이제야 알게되었는지..참.

비행기까지 직접 조종하시는 브루스 형님의 모습에 감탄.

2달 동안 모든 투어를 마쳤다는 그 열정에 또 감탄. ( 이 형님들 나이가 52~56년 생 이시다. 제 지도교수님 나이뻘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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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님이 TV에서도 자주 열창했던 " TROOPER"는 메이든을 모르더라도 한번쯤을 들어보았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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